▲충북대학교.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19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거점 국립대학교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충북대에 따르면 국민권익위가 전국 국공립대학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부패방지 제도구축 지표에서 92.0점 ▲청렴정책에 대한 구성원의 참여 지표 89.2점 등으로 최상위등급을 받았다.

충북대는 구성원 전원이 참여하는 청렴 교육과 청렴슬로건 공모전, 청탁금지법 가상 청렴훈련, 청렴격언 릴레이, 청렴영화 상영, 영어로 배우는 행동강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지역 민관협의회와 유엔(UN) 산하 국제 반부패 전문기구인 ‘UN 글로벌 콤팩트’에 가입해 대외기관과의 청렴 문화정착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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