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교향악단 공연 모습. ⓒ청주시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조규진)의 156회 정기연주회인 ‘2020 신년음악회’가 오는 25일 오후 4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티켓은 전석무료다. 공연 당일 오후 3시부터 공연장 로비에서 좌석권을 선착순 배부한다.

이번 신년음악회에서 시립교향악단은 요한 스트라우스의 ‘Die Fledermaus Overture / 박쥐 서곡’과 하이든이 작곡한 유일한 트럼펫 협주곡인 ‘Trumpet Concerto in Eb Major Hob. vlle-1 / 트럼펫 협주곡 Eb장조 작품번호 1번’, 라벨의 ‘La Valse / 라 발스’와 이탈리아 작곡가 레스피기의 대표작 ‘Pini di Roma / 로마의 소나무’를 연주한다.

공연 게스트로는 트럼펫 연주자인 유병엽 경희대 기악과 교수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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