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용훈)가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신규 자활근로사업단인 ‘공감플러스 카페’를 운영한다.

충북혁신도시 국가기술표준원 1층에 마련된 이 카페는 지난 17일 개소식을 가졌다.

카페에선 자활근로사업단 교육을 이수한 3명이 커피와 자활생산품을 판매한다.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자활능력을 길러주고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미리내(음성군청 매점) ▲꽃향기(음성군청 카페) ▲제터먹이(농산물 가공판매) ▲아이스 잡(아이스팩 제조 작업) 등 총 14개 사업단에 76명의 자활근로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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