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바른미래당 탈당파가 주도하는 새로운보수당이 충북도당을 창당한다.

8일 새로운보수당 충북 창당준비위원회 등에 따르면 오는 12일 오후 2시 제천 명성유유웨딩컨벤션에서 충북도당 창당대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는 하태경·오신환·유의동·지상욱·정운천 공동대표와 유승민·이혜훈 국회의원, 권은희 전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새로운보수당은 충북도당 창당대회 후 총선 체제로 전환, 도내 8개 선거구 모두 후보자를 낼 계획이다.

현재 도당 창당 작업은 이찬구 전 바른미래당 제천·단양 지역위원장 등이 주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에 있던 강동구·신동현·정수창 전 지역위원장 등도 합류할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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