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전응식(51·사진) ㈜대원 대표가 청주시체육회를 이끌게 됐다.

전 대표는 지난 4∼5일 진행된 청주시체육회 회장선거 후보자 등록에 단독 입후보해 청주시체육회 회장선거관리규정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으면 오는 15일 당선증을 받고 임기를 시작한다.

출마가 예상됐던 김명수 전 청주시생활체육협회장은 지난 3일 보도자료에서 “체육인 분열 방지와 화합을 위해 전 대표와 후보 단일화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주시체육회는 축구, 탁구 등 40개 종목과 5개 읍·면 체육회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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