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미 교육국장과 홍민식 부교육감, 김상열 정책기획과장(왼쪽부터)이 충북교육 10대 뉴스를 발표하고 있다. ⓒ충북교육청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청이 30일 2019 충북교육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홍민식 부교육감이 이날 발표한 10대 뉴스의 첫 번째는 미래인재육성 모델 창출로 교육 혁신 청사진 마련이다.

미래인재육성 모델은 모두 8개로, 일반고와 외국어고, 체육고, 과학고, 예술고, 특성화고, 미래형 대안 교육, 영재교육 등이다.

두 번째 뉴스는 무상급식 완성과 고교 무상교육 도입 등 보편적 교육복지 출발이다.

세 번째는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의 학교 문화 지원을 위한 개청 이래 첫 대규모 조직개편과 SOS 학교폭력 문제해결 지원단 운영을 꼽았다.

네 번째는 충북에서 청주에 이어 두 번째로 충주에 고교평준화 도입과 후속 지원 사업 내실화다.

다섯 번째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교육 현장에서 다양하게 진행한 민족정기 바로 세우기가, 여섯 번째는 새로운 공교육 모델학교인 행복 씨앗학교 2.0 내실화 충북 행복 교육지구 운영 확대가 올랐다.

일곱 번째는 제천 학생안전체험관과 옥천 학생안전체험관 등 기관 신설과 서전 유치원 등 8개 유·초·중 학교 신설로 미래인재육성 기반을 조성한 것이다.

여덟 번째는 전국에 희망을 선사한 조은누리양의 기적 같은 생환처럼 도내 민-관-학이 연계· 협력 교육정책 성과가 뽑혔다.

아홉 번째는 문화·예술·체육교육 내실화와 창의적인 미래역량 함양, 마지막으로는 매니페스토실천본부 종합평가 공약 분야 SA등급 획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 교육의 선구적 모델이다.

홍 부교육감은 "학생 한명 한명을 소중히 하는 사람 중심의 교육에 집중, 모두가 행복한 2020년 충북교육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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