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영수)는 도내 56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인공은 김병국(사진 왼쪽) ㈜에코코리아 대표다.

충북모금회에 따르면 5년 내 1억 원 이상을 기부키로 약정한 김 대표는 지난 20일 5천만 원을 기부하고, 이날 충북 56호 아너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김 대표는 “평소 기부에 대한 관심이 있었다”면서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지도층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함으로써 한국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창조해 나아가고자 하는 뜻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기부자클럽이다.

12월 현재 전국적으로 2천230호를 돌파했고, 도내에는 김 대표를 포함해 56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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