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민기)는 진천군노인복지관(관장 김원종)을 2호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23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전 직원이 치매교육에 동참하고, 단체의 재능을 활용해 치매극복 활동에 노력하는 단체를 말한다.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에 이은 두 번째 지정이다.

이번 지정으로 노인복지관 직원들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에 앞장서는 한편,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등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진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정을 원하는 기업, 기관 등은 진천군치매안심센터(043-539-77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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