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정형외과 조병기(사진) 교수가 29차 대한족부족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학술대상과 연구장학금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2∼23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조 교수가 받은 상은 매년 국내 정형외과 의사 중 족부족관절 분야 SCI급 해외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점수(Impact factor)가 가장 많은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조 교수는 지난 1년간 모두 8편의 논문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뽑혔다.

그는 발목관절의 스포츠 손상, 기형교정, 골절, 관절염 치료를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대한족부족관절학회 평의원 등 국내외 다수 학술지의 논문심사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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