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이네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포스터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초롱이네도서관(☎043-296-5050)은 오는 22일 ‘夜쉼해書+아카이브 초롱’이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초롱이네도서관친구들이 주최‧주관하는 이 행사는 책문화행사와 20년, 열린마당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행사 당일 오후 5시부터는 책놀이 열린체험과 한평갤러리 등 책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이어 오후 7시부터는 소리그룹 아리솔(대표 유아정)의 축하공연과 초롱이네도서관 20년 그림책낭독회, 예술인 발표회 등을 진행한다.

▲축하공연을 맡은 김유진‧김하연‧유아정‧임승혁‧박종인(왼쪽부터)씨. ⓒ아리솔

이외에도 열린마당에선 경매와 알뜰장터 운영 등이 예정돼 있다.

연주자 단체인 아리솔은 카르멘 서곡과 캐논, 아리랑 등의 변주곡, 타이타닉과 옛사랑, 보헤미안 랩소디 OST 등 귀에 익숙한 음악을 연주한다.

출연자는 김유진(바이올린)‧김하연‧유아정(이상 플루트)‧임승혁(첼로)‧박종인(피아노)씨다.

한편 1999년 문을 연 초롱이네도서관은 개인이 운영하는 사립도서관으로, 용암동에 위치해 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