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초롱이네도서관(☎043-296-5050)은 오는 22일 ‘夜쉼해書+아카이브 초롱’이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초롱이네도서관친구들이 주최‧주관하는 이 행사는 책문화행사와 20년, 열린마당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행사 당일 오후 5시부터는 책놀이 열린체험과 한평갤러리 등 책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이어 오후 7시부터는 소리그룹 아리솔(대표 유아정)의 축하공연과 초롱이네도서관 20년 그림책낭독회, 예술인 발표회 등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열린마당에선 경매와 알뜰장터 운영 등이 예정돼 있다.
연주자 단체인 아리솔은 카르멘 서곡과 캐논, 아리랑 등의 변주곡, 타이타닉과 옛사랑, 보헤미안 랩소디 OST 등 귀에 익숙한 음악을 연주한다.
출연자는 김유진(바이올린)‧김하연‧유아정(이상 플루트)‧임승혁(첼로)‧박종인(피아노)씨다.
한편 1999년 문을 연 초롱이네도서관은 개인이 운영하는 사립도서관으로, 용암동에 위치해 있다.
안영록 기자
ahn@cb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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