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18일 공립증평주공어린이집 민간위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군은 기존 수탁자인 이하준씨의 재위탁 신청에 따라 지난 10월 증평군 보육정책위원회의의 심사를 거쳐 재위탁을 결정했다.

공립어린이집은 지방자치단체가 설치‧운영하는 어린이집이다.

‘증평군 보육 조례’는 보육정책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기존 수탁자에게 1회에 한해 재위탁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공립증평주공어린이집 운영자는 내년 1월부터 2025년 1월까지 5년간 어린이집 시설관리와 보육사업 전반을 운영한다.

군에는 현재 2개의 공립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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