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민간에 개방한 공공저작물 중 하나인 가을 말티재 사진. ⓒ보은군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이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공공저작물을 민간에 개방했다.

공공저작물은 저작권법에 따라 공공기관 등이 저작재산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유해 국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저작물을 말한다.

13일 보은군에 따르면 군청 홈페이지 게시판(보은군 소개→상징·보은미디어)을 통해 보은대추송 음원과 악보를 민간에서 활용하도록 했다.

대추캐릭터 이미지 11종(공공누리 1유형)과 보은군 역사현장 기록사진, 관광사진 공모전 당선작 72점도 개방(공공누리 3유형)했다.

보은대추송은 벨소리나 컬러링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대추캐릭터와 역사현장 기록사진은 각종 관광홍보물 제작과 호텔, 펜션, 음식점 등 홈페이지 구축 때 자료사진으로 쓸 수 있다.

군은 공공저작물 개방으로 지역 관광자원 홍보는 물론, 지역 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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