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회 청주전국어린이합창경연대회 포스터. ⓒ청주예총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17회 청주전국어린이합창경연대회가 오는 13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청주예총(회장 진운성)이 주최·주관하고 청주시가 후원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 17개 어린이합창단원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일 예정이다.

어린이 음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5명의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합창단을 시상한다.

영예의 대상 수상 합창단에는 충북도지사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대회 당일 축하공연으로 성악가 김계현‧강진모와 플루트 이정윤, 색소폰 안태건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진운성 청주예총 회장은 “청주전국어린이합창경연대회는 명실공히 전국 어린이 합창단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인정받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