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 흥덕구청(구청장 남기상)이 2019 팔도밥상 저염급식 요리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3일 흥덕구에 따르면 지난 1일 서울 한식문화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구청 구내식당 박경숙 영양사와 이형숙‧김영애 조리사 등 3명으로 구성된 꽃보다 감성 충만한 영양급식팀이 출전해 수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 팀은 충북 향토음식인 새뱅이찌게와 구기자모듬장조림, 통도라지양념구이, 시금치들깨나물, 배추김치 등 1국 4찬의 엄마밥상을 선봬 호평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나트륨을 줄이고 건강 증진을 위해 전국 단체급식 종사자를 대상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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