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오유리 기자)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을 비롯한 충청권 8개 국립대학이 참여한 공동 교육혁신센터가 28일 출범했다.

이날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발족식을 가진 센터는 충청권 8개 국립대학의 교수학습 자원과 우수사례를 공유해 교육혁신을 지원하고, 대학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함으로써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키 위해 마련됐다.

센터에는 충북대를 비롯해 ▲공주교육대학교 ▲공주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 ▲충남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한밭대학교 등 8개 대학이 참여했다.

이들 대학은 센터를 통해 ▲국립대 공동발전을 위한 교육정책 수립 ▲교수학습 자원 및 우수 교육혁신 사례 공유 ▲공동 교육혁신센터를 활용한 고등교육 책무성 강화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발족식 후엔 대학별 교육혁신 프로그램 등을 공유하는 1회 교육혁신 성과포럼도 있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