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의회(의장 박양규)가 주요 건설사업장을 현지조사한 결과 14건의 지적사항이 나왔다.

군의회는 지난 15∼23일 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활동을 벌였다며 28일 이같이 밝혔다.

군의회에 따르면 건설특위는 2018년 9월부터 2019년 8월까지 진천군이 추진한 각종 건설사업장 222개소 중 7개 읍‧면 26개소를 선정해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했고, 문제점 및 개선이 필요한 지적 14건과 건의사항 32건은 집행부에 알려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김성우 건설특위 위원장은 현지조사 결과보고에서 “각종 공사 추진 시 중복 투자되거나 공사 준공 직후 변경사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 간 업무 공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사업 공정별 확인을 철저히 할 것 ”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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