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 기업인의 날 행사가 17일 호텔 더베이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KBS충주 박찬송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축하공연에 이어 유망 중소기업과 우수 기업인,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자, 충주상공회의소 모범상공인 및 관리자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유망중소기업에는 ㈜태성산업(대표 김명희), ㈜쓰리에이(대표 이용숙), 케이씨테크(대표 김석구)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기업인은 ㈜정푸드코리아 정보헌 대표, 애강㈜ 신호용 대표, ㈜프레쥬퀸 장하나 대표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주시 경제기업과 김성환 주무관과 충주상공회의소 이홍숙 대리는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지앤피 박경일 대표와 ㈜제이엔씨트레이딩 김정남 대표, 대성실업㈜ 김영숙 대표, 서울식품공업㈜ 양기호 이사, 에프엠전자㈜ 한승훈 대표, 신원화학㈜ 박상래 대표, 에스와이플랜트㈜ 이상열 대표 등 7명은 모범상공인에 이름을 올렸다.

모범관리자는 ㈜윈체 이동철 부장, 코스모신소재㈜ 남성희 부장, 새한㈜ 이현식 부장, ㈜대흥종합건설 추명철 부장, 롯데주류 김정훈 수석, 유한킴벌리㈜ 정창민 부장, ㈜티엔피 김진래 과장 등 7명이 뽑혔다.

기업인의 날 행사는 기업인 사기진작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충주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 활동 촉진 조례’를 근거로 매년 10월 열리며, 올해 13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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