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교. ⓒ충북뉴스

(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의 일부 시설이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충북도립대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대학 대회의실과 소회의실, 대학 운동장을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혁신사업과 연계한 이번 조치는 지역공동체와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도립대 미래관 4층에 위치한 대회의실은 80여 명의 수용인원 시설과 냉난방시설 및 음향시설, 빔프로젝터를 갖추고 있다. 소회의실 역시 수용인원 30여 명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운동장에는 축구장과 족구장, 농구장과 테니스장이 있고, 100여 명 정도 수용할 수 있다.

공병영 총장은 “시설 개방과 함께 전교직원이 월 2회 외부 식당을 이용하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날’ 운영 등 다양한 사회 환원 과제를 발굴해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설 개방 문의는 도립대 관리팀(043-220-535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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