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옥천군은 내년 생활SOC(사회간접자본) 복합화 사업에 ‘군서 군민체육센터 및 작은 도서관’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생활SOC 시설 간 연계를 통해 시설물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복합시설의 경우 단일시설 지원 비율에 국고 보조율이 10% 인상된다.

대상 시설은 국민체육센터, 가족센터, 작은 도서관 등 10종이다.

군서 국민체육센터 및 작은 도서관은 상대적으로 소외지역인 군서면민들의 숙원사업이다. 국비 등 31억 원이 투입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체육시설과 문화시설이 확충되는 만큼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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