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읍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음성군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음성읍 행정복지센터가 54년 동안 이용한 청사를 뒤로하고 30일부터 신청사(음성읍 예술로 106)에서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박태규 읍장을 비롯한 음성읍 직원들은 28일과 이날 주말을 이용해 이사를 마쳤다. 

118억 원이 투입된 음성읍 신청사는 부지면적 1만8천175㎡에 건물면적은 3천715㎡다.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1층은 민원실과 키즈‧북 카페, 2층은 회의실이, 3층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이 있다.

박 읍장은 “신청사 입주를 계기로 주민들에게 더욱 친절하고 정성어린 마음으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주민 욕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맞춤형 행정복지센터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