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 캠퍼스.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오유리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의 수시1차 경쟁률이 5.2대 1을 기록했다.

29일 충북보건과학대에 따르면 지난 27일 수시 1차 원서접수 마감결과, 정원 내 806명 모집에 4천227명이 접수, 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는 6.1대 1이었다.

주요 학과별 경쟁률은 치위생과 20.4대 1로 가장 높았고, 간호학과가 15.5대 1, 응급구조과 12.9대 1, 방사선과 10.8대 1로 집계됐다.

조남형 입학처장은 “우리대학이 보건의료와 과학기술 분야로 특성화해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인식되어 있고,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잘 가르치는 대학, 잘 취업시키는 대학으로 지역사회에 자리매김 했기 때문”이라고 자평했다.

충북보과대는 ▲교육부 대학기본역량 진단 자율개선대학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 전문대학(LINC+) ▲후진학선도형 사업 ▲기관평가 인증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 지난 4년간 신입생 충원률은 100%다.

수시1차 면접과 실기고사는 10월 4일부터 5일까지며, 합격자 발표는 10월 11일이다.

수시2차 원서접수 기간은 11월 6일부터 2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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