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SW미래채움 충북센터(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27일 청주 대농공원에서 개소한 센터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진행한 공모에 충북도가 선정돼 마련됐다.

센터는 정보소외계층과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양질의 SW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SW체험존과 SW교육‧실습장, 아이디어 랩 등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 3년간 국비 등 총 70억 원을 들여 ▲SW센터 운영 ▲SW전문강사 양성교육 및 고용 ▲SW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지역 소프트웨어 교육 생태계를 조성한다.

여기에는 충북도지식산업진흥원 주관으로 한국산업진흥협회와 아름교육, 충청대학교가 참여한다.

이시종 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중심에는 소프트웨어가 있고, 그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건 바로 사람, 인재가 핵심”이라며 “SW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