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옛 제천 동명초등학교 부지인 여름광장이 형형색 정원으로 가득 찬다.

제천시는 정원문화 인식 확산과 생활 녹지공간의 재생을 통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1회 제천 한평정원 페스티벌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27일부터 내달 6일까지 매일 밤 9시까지 진행하는 이 행사의 주제는  ‘어서와! 이런 정원은 처음이지?’다.

지난 7월 재활용품을 활용한 정원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뽑힌 40개 팀이 ‘1평’ 규모의 공간에 자원을 새롭게 활용(재활용+업그레이드)한 이색정원을 선보인다.

부대행사로는 가든마켓과 보이는 라디오, 청춘음악다방, 뜻밖의 보물찾기를 비롯해 원데이(1day)클래스, 낭만 버스킹, 체험부스, 가든스테이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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