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오유리 기자) 청주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의 복합문화공간 ‘미래플러스’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24일 개관식을 가진 미래플러스는 학내 도서관동 2층에 위치해 있다.

961㎡ 규모의 기존 멀티미디어플라자를 이용자 중심의 스터디 카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한 곳이다.

서원대는 다양한 책상과 편안한 의자를 배치하고 간접조명을 설치하는 등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어 학습은 물론, 휴식이 가능토록 했다.

‘미래플러스’란 명칭은 재학생 대상 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미래창조관에 위치해 학생들의 미래에 더함(+)이 된다는 의미다.

손석민 총장은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한 미래플러스가 대학 구성원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6일 미래플러스에서는 밀리언셀러 소설가 김진명 작가의 ‘인류 천년의 미스터리 : 직지’란 특강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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