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왼쪽) 군수가 청춘카페 일일점장이 돼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진천군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시니어클럽(관장 이은주)은 25일 청춘카페 혁신도시도서관점을 오픈했다고 진천군이 밝혔다.

진천 상신초등학교 행복나눔 오케스트라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오픈식에는 송기섭 군수를 비롯해 남기민 (사)충청노인복지개발회장, 박양규 진천군의회 의장, 이은주 진천시니어클럽관장 등이 참석했다.

청춘카페 혁신도시도서관점은 충북도의 2018년 노인일자리 창출 시군 성과평가에서 진천군이 우수한 성적을 받아 지급된 5천만 원으로 개설이 추진됐다.

카페에서 활동하는 노인들은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해 자격증까지 딴 전문 바리스타들이다.

커피류와 국산차, 스무디, 생과일주스 등 다양한 음료를 만들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운영을 맡은 진천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이다.

지난해 시장형사업 운영부문 ‘1등급’을 3번이나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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