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굳건이 이준희씨와 이재각 청장. ⓒ충북지방병무청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병무청(청장 이재각)은 슈퍼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현역병으로 입대할 이준희(20‧청주시)씨를 20일 격려했다고 밝혔다.

‘슈퍼 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는 보충역 등의 판정을 받은 자 중 현역 복무를 희망하는 ‘병역자원이행자’를 발굴하고 무료 치료 등을 통해 현역으로 입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씨는 지난해 5월 병역판정검사에서 안과(시력) 사유로 4급 보충역으로 병역처분을 받았으나, 삼성안과의원의 무료 치료로 시력을 회복해 1급 판정을 받았다.

그는 이재각 충북병무청장과 만난 자리에서 “무료 치료 지원을 받고 현역병으로 입영할 수 있어 기쁘다”며 “군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씨는 내년에 의무소방원에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