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는 무심천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에 야간 보행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자전거문화 정착을 위해 ‘밤길 안심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로고젝터는 렌즈에 로고나 홍보 및 이벤트 문구, 경고문 등을 새겨 LED 조명을 투사해 표시하는 장치다.

설치 구간은 무심천 송천교 2곳과 흥덕교, 방서교 2곳 등 모두 5곳이다. 일몰시부터 다음날 일출까지 로고 등을 송출한다.

로고젝터 설치는 무심천을 이용하는 여성‧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보호 받을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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