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임플란트 전문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의 자회사 ㈜오스템파마(대표 서동철)가 청주 오송에 500억 원을 투자한다.

충북도는 17일 도청에서 오스템파마와 5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서울에 본사를 둔 오스템파마는 2015년 3월 5일 설립돼 치과 관련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의약외품, 의료기기를 개발‧공급하고 있다.

이날 협약으로 오송으로 공장을 이전해 치과용 의약품과 구강케어제품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오스템파마는 협약에서 지역건설업체 참여와 지역 생산자재‧장비 구매, 지역인재 채용 노력 등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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