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오유리 기자) 충북교육청은 교육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를 발굴·시상하는 충북도단재교육상 후보자를 오는 30일까지 추천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36회를 맞은 이 상은 충북교육계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단재 신채호 선생의 얼을 기리고 교육 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발전시키고자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추천 부문은 사도부문과 학술부문, 공로부문이다. 부문별 시상자는 각 1명이다.

사도부문은 학생교육을 위해 공헌한 자, 교육 발전에 기여한 자로 유·초·중등 전·현직 교원과 교육전문직이 추천 대상이다.

학술부문은 교육에 관한 학문적 연구 또는 논문이 실제 교육현장에 기여하거나 학술·예술·문화 활동과 저서를 간행해 교육적·사회적으로 공헌한 자로 유·초·중등 전·현직 교원, 교육전문직, 일반인이 대상이다.

공로부문은 학교 교육 발전에 지원·공헌하거나 교육행정 발전에 기여한 자로 충청북교육청 소속기관(사립학교 포함)직원, 일반인, 단체, 기관이 대상이다.

수상자는 충북도단재교육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시상식은 12월 중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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