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 홈페이지 서비스 개선 제안 이벤트에서 반응형 홈페이지 의견을 낸 전기에너지시스템과 조영웅 학생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충북도립대는 10일 본관에서 홈페이지 서비스 개선제안 시상식을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립대에 따르면 홈페이지 서비스 개선제안 이벤트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과 함께 만들어가는 홈페이지 고도화 사업에 홈페이지 기능 개선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영웅 학생은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 맞는 반응형 홈페이지 개선에 대한 의견을 제출해 최우수상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 외에도 전기에너지시스템과 장민섭 학생과 바이오식품과학과 허민영 학생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회복지과 임효정 학생과 전기에너지시스템과 정대원 학생은 장려상을 차지했다.

수상 학생 모두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공병영 총장은 “제안받은 의견을 수렴해 학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홈페이지 개선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