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회승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협의회 전국회장이 청렴 서약서를 읽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북뉴스 청주=오유리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 혁신지원사업단은 3일 대전 ICC호텔에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선 전문대학 혁신비전 선포식과 동판 수여식 등이 있었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협의회 전국 회장을 맡고 있는 정회승 충북보과대 교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대학 간 자율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자율혁신, 혁신성장, 상생발전의 비전 구호를 통해 같은 권역에 있는 대학들이 경쟁을 떠나 상호 협력을 통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혁신사업 발전협의회는 이날 혁신사업 출범식을 시작으로 권역·유형별 사업 책임자 워크숍, 사업실무관리자 워크숍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는 ▲Ⅰ유형(자율협약형) 87개 대학 ▲Ⅱ유형(역량강화형) 10개 대학 ▲Ⅲ유형(후진학선도형) 15개 대학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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