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의료법인 한마음의료재단 청주 하나병원(병원장 박중겸)의 추석맞이 사랑의 햅쌀 나눔이 올해도 이어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

하나병원은 3일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등에 650여만 원 상당의 햅쌀(10kg) 235포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병원의 햅쌀 나눔은 개원 이래 20여 년 동안 매년 명절을 앞두고 이뤄지고 있다.

이성주(사진 앞줄 오른쪽 네번째) 원무이사는 이날 “사랑의 햅쌀 나눔 행사가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쌀 지원행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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