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한국교통대학교 링크플러스(LINC+)사업단이 지역산업체와 손잡고 산학공동기술개발에 나섰다.

교통대는 지난달 30일 충주캠퍼스에서 4개 산학공동기술과제 공동 연구진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과 산업기반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는 수송기계부품분야 ㈜보그워너-박준수 교수(자동차 공학), ㈜KPF - 최두순 교수(기계공학) 과제다.

스마트 IT 분야는 ㈜우진산전 - 조관열 교수(전자공학), ㈜엔트로스 –오염덕 교수(소프트웨어공학)다.

전문수 링크플로스 사업단장은 “링크플러스 사업은 지역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산업의 뿌리가 되는 기반기술 개발에 대한 지역 업체의 수요 충족, 이와 연계한 실무 인력양성으로 지역사회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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