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옥천군 첫 벼 베기가 지난 31일 안내면 현리 이래홍(83)씨 농가에서 있었다. 4월 말 모내기를 한지 4개월만이다.

이날 이씨는 안내면 현리 462-2번지(1만400㎡) 논에서 콤바인을 이용해 ‘설향’ 품종 찰벼 2톤을 수확했다.

수확한 벼는 건조 후 정미해 추석 전 햅쌀을 찾는 소비자에게 판매된다.

이씨는 “올해 가뭄이나 태풍이 없어 풍작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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