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28일 증평군을 비롯한 관내 특성화고와 사회단체, 복지재단, 증평산업단지 등 13개 유관기관과 ‘지역교육 상생을 위한 미래융합교육 협약’을 했다.

이날 증평군청에서 있은 협약식은 교통대가 지난 4월 교육부 사업인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사업)’ 선정에 따른 것.

교통대는 중부권 LiFE사업대학인 미래융합대학에 스마트전기에너지공학과, 건설환경융합공학과, 스포츠복지학과, 복지‧경영학과(증평)를 신설했다. 내년도 수시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능성적 미반영, 100% 면접 선발, 장학금 전원 지급, 조기졸업가능(3년), 졸업 후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선취업, 후진학자를 위한 파격적인 학사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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