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이배훈(사진 뒷줄 왼쪽) 증평부군수는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이양 사업(시·도자율계정)의 내년도 예산 반영을 충북도에 요청했다고 증평군이 23일 밝혔다.

이 부군수는 전날 도청 예산담당관실 등 5개 부서를 연이어 방문해  열악한 재정여건을 강조하며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이양 사업의 마무리와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부군수가 이번 방문에서 언급한 사업은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보강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별천지 숲인성학교 건립이다.

신규사업으로는 ▲연탄~산업단지 간 도로개설 ▲좌구산 분젓치 산새길 테마로드 조성 사업 등이 포함됐다.
이들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총 288억 원으로, 내년도에만 123억 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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