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둔 보은군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제품 판매지원 운동에 나섰다.

2009년 이 운동을 처음 시작한 군은 올해로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 설 명절에는 중소기업 제품 판매지원 운동을 통해 22개 업체 134개 품목 2천186만원의 판매 성과를 올렸다.

이번 추석에는 기존 상품인 만두류와 김치, 대추한과, 참기름 등 외에도 군은 대추로 만든 대추쌀빵과 대추와인세트 등 23개 업체가 생산하는 151개 품목 판매를 지원한다.

황대운 경제정책과장은 “다가오는 추석에는 제수 및 선물용 제품을 우리 고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으로 구매해 고향 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중소기업제품 판매지원 운동 문의는 군청 경제정책과(043-540-31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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