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사)청주예총(회장 진운성)이 2회 직지합창대전 참가신청을 받는다.

참가자격은 도내 20명 이상 단원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성인합창단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6일부터 9월 2일까지다.

경연은 지정곡 3곡 중 선택 1곡과 자유곡 1곡으로 진행한다.

지정곡 3곡은 ▲작사 강향임·작곡 신만식의 ‘직지’ ▲작사 전가은·작곡 윤학준 ‘구루물 연가’ ▲작사 강대식·작곡 김원기 ‘직지의 고향 청주’다.

본선경연과 시상식은 10월 3일 오후 1시 청주아트홀에서 열린다.

시상은 합창단 부문 대상 1팀(청주예총회장상) 상금 500만원, 최우우상 1팀(청주예총회장상) 상금 300만원, 우수상 2팀(청주예총회장상) 상금 각 150만원, 장려상 6팀(청주예총회장상) 상금 각 100만원이다.

지휘자 부문은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에게 각각 청주예총회장상장을 수여한다.

청주예총과 직지합창대전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청주시와 충북합창연합회, (사)청주문인협회, (사)청주음악협회가 후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예총 홈페이지(http://www.cjart21.org/)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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