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충북에서 병역 이행자 우대문화 조성을 위한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6일 충북병무청(청장 이재각)에 따르면 이날 뿌리병원(원장 이현철)과 현대병원(원장 엄성문), 일등플란트치과(원장 한순일), SK텔레콤 바오밥(대표이사 김상욱), 전하울산촌생태마을(대표이사 이상호)과 각각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은 병역명문가 등 성실 병역이행자 우대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진료비 할인 혜택 등의 내용이다.

협약에 따라 병역명문가나 직계가족,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모범예비군 등은 입원비와 진료비 할인, 휴대전화 구매 시 기업특판가 할인, 펜션 이용료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홈페이지 ‘병역명문가 명예의 전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병무청은 7일에는 청주자생한방병원과 우대 협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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