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생거진천 문화축제’의 브랜드화를 위한 명칭 변경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지역 정체성을 보여주고 차별성을 부각시키기에는 부족함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오는 9월 6일까지 이뤄질 설문조사는 축제명칭 변경에 대한 찬‧반 여부를 선택하고, 자유롭게 축제에 대한 의견을 적는 방식이다.

조사 참여는 군 홈페이지에 접속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축제 테마와 방향을 도출한 후, 2차 설문조사와 축제명칭 공모를 거쳐 새로운 명칭을 확정할 계획이다.

41회를 맞는 내년부터는 새로운 명칭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도약한다는 게 군의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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