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맹정재(사진) 37대 청주뉴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23일 청주 마리앙스웨딩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그는 “클럽이 한걸음 더 발전하는 회기를 만들어 보겠다”면서 “현실적으로 실현가능한 부분을 고민하고 행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주 출신인 맹 회장은 청석고와 주성대학(현 충북보건과학대학교)을 나와 현재 현대자동차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자유총연맹 청년회장과 국제로타리 3740지구 청남클럽 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충북도협의회 상임부회장 등을 지냈다.

한편 1983년 3월 18일 창립된 국제라이온스협회 365-D지구 청주뉴중앙라이온스클럽은 집수리봉사, 지역아동센터 장학금 지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학용품 지원, 사랑의 김치 나눔, 무료급식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