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촬영한 장락생활체육공원 전경. ⓒ제천시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는 교동 일대 주민들의 숙원인 장락생활체육공원이 완공돼 오는 26일 저녁 7시 준공식을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국비 등 약 100억 원이 투입된 장락생활체육공원은 장락 제1근린공원에 위치해 있다.

주요 시설로는 풋살장 1면과 족구장 1면, 인라인장 1면, 다목적구장 1면, 게이트볼장 1면, 야외무대 1식, 어린이놀이시설 1식, 산책로 1식, 화장실 2동, 주차장 등을 갖췄다.

특히 신속한 범죄 해결을 위해 방범용 폐쇄회로(CC)TV와 비상 안심벨이 곳곳에 설치됐다.

한편 시는 준공식 후 팝페라 그룹 카이로와 색소포니스트 박동준이 출연하는 작은음악회를 열어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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