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가 스마트안심터치 지원사업에 나선다.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과 여성 1인 점포의 안전한 영업활동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달 간부회의에서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안전장치 지원방안을 강구하라는 이상천 시장의 지시에 따른 것.

스마트 안심터치는 위급상황 발생 시 터치하는 비상버튼이 장착된 핸드폰 거치대를 말한다.

비상버튼이 작동되면 비상메시지·위치정보·현장상황 녹음파일 등이 사전 등록한 5개의 전화번호로 보내진다.

특히 043-112 번호가 등록돼 있으면 경찰관이 출동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11일까지로, 여성 1인 가구주나 여성 1인 단독사업자가 대상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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