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진 자유한국당 충주시의원들이 충주사랑 상품권을 들어보이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홍진옥 충주시의원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자유한국당 소속 충주시의원들은 21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고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장보기에 앞서 충주사랑 상품권을 구매한 시의원 7명은 관내 전통시장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장보기를 하며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진옥 의원은 “경기가 좋지 않아 힘들어하는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보기 행사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회 차원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사랑’ 상품권은 지역 소상공인 보호와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역외유출을 막기 위해 충주시가 발행하고 있다.

18일 기준, 총 누적 판매액은 1억8천124만5천원이다.

현재 시내 금융기관 42개소에서 구매할 수 있고, 가맹점 수는 3천45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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