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용석 교수와 최원철, 김학환 감독(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대학교

(충북뉴스 청주=오유리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태권도부 최원철(스포츠재활학과 2년)이 2019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58kg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최원철은 8강까지 모든 경기를 2회전 점수차 승을 거뒀다.

준결승전에서 한국(계명대) 김현진을 34대 17로 따돌리며 결승에 오른 최원철은 대만 황유지앙(yu-xiang Huang)을 만나 2회전 점수차 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원철은 “자만하지 않고 앞으로 남은 대회와 전국체전, 연말에 있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최선을 다해 반드시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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