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파트너에 동참한 박형용·이상욱·육미선·최경천 의원(왼쪽부터)이 가입증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충북도의회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형용‧이상욱‧육미선‧최경천 의원이 ‘치매파트너’로 활동한다.

충북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김시경)는 지난 12일 치매 노인을 배려하고, 정보전달 역할을 할 치매파트너에 도의회 정책복지위원들이 가입했다며 15일 이같이 밝혔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를 의미한다. 광역치매센터 또는 치매안심센터 등이 진행하는 소정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

7월 현재 도내 치매파트너는 4만2천855명이 등록돼 있다. 이 가운데 6천314명은 치매파트너플러스로 등록돼 추가 보수교육 또는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치매파트너 가입 희망자는 홈페이지(https://partner.nid.or.kr/)나 치매체크앱을 이용, 치매파트너 온라인교육(30분)을 이수하거나 시‧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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