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맞벌이가정에 최대 15만원의 아이돌봄서비스 비용을 지원한다.

제천시와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윤)는 방학기간 중 워킹 맘과 맞벌이 가정 이용자들의 양육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돌봄 사각지대를 보완하고자 ‘아이돌봄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방학 중 아동의 양육공백 시간에 아이돌보미 선생님이 1대 1로 안전하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15일부터 방학 전까지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100가정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문의는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43-645-1955)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