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11일 노인들의 안전보행을 위한 사랑의 안전조끼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군청에서 있은 전달식은 노인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진천군상공회의소와 회원사가 뜻을 모아 마련됐다.

이 자리에선 ‘사랑의 안전조끼 모으기’ 운동으로 마련된 야광조끼 4천882매(4천882만원 상당)가 진천군노인회에 전달됐다.

양근식 진천상의 회장은 “노인들의 생활안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지역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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