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화 연극영화학부 교수가 연출한 작품 ‘리멤버’. ⓒ청주대학교

(충북뉴스 청주=오유리 기자) 하경화 청주대학교 연극영화학부 교수가 연출한 ‘리멤버’란 작품이 아프리카 모로코의 카사블랑카에서 열린 31회 대학 연극 국제페스티벌에서 2위를 차지했다.

11일 청주대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카사블랑카에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 등 9개국 17여 개 팀이 참가했다.

하경화 교수가 연출한 ‘리멤버’는 2차 세계대전 시대의 전쟁 피해자 이야기로, 현대사회에서 볼 수 있는 약자에 대한 보호를 표현했다.

이 작품은 독일 베를린 연극제와 하노버 연극제, 이집트 연극제와 일본 연극제 초청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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