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이 신성장동력산업 전담 태스크포스(TF)단을 꾸리는 등 본격적인 사업 발굴에 착수했다.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담당 국장과 추진 부서장 등 14명으로 TF단을 구성, 10일 첫 회의(사진)를 갖고 추진전략과 과제별 구체적인 사업계획 마련을 위한 실무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TF단은 분야별 추진전략과 세부과제 확정, 과제별 사업계획 발굴 기능을 수행한다.

별도의 전문가 그룹은 정책연구 지원과 분석자료 제공, 육성 전략 수립에 대한 자문 등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앞서 조병옥 군수는 지난 6월 민선 7기 2년 차 군정 방향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음성군 5대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신에너지산업 ▲뷰티헬스산업 ▲특장차산업 ▲지능형부품산업 ▲명품원예산업을 제시하며 장기적인 군정발전 전략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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